2020년 November 10일 By suwonofficetel78 미분류

임상 3상 초기 중간결과 수준..향후 추가 데이터 발표 기대
“백신 효과 섣불리 단정짓기보다 방역 관리에 우선 초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6.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6.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정부가 미국계 제약회사인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중간 분석 결과와 관련해 기대를 표했다. 단, 임상 3상 초기 중간결과 분석에 불과한 만큼 현재 방역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당부했다.엔트리파워볼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0일 중대본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해외 제약기업들이 임상3상에 들어가며 결과가 나온다는 현상 자체가 고무적”이라며 “11월 중 추가적으로 정확한 백신 항체 생성 역가비율 등 데이터를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 예방 효과를 갖는다는 발표를 했다. 이는 백신을 접종받은 참가자의 코로나19 감염률은 10% 미만에 불과하고, 중증 환자도 포함되지 않은 초기 결과이다. 이에 아직까지 불명확한 점이 존재한다.

손영래 반장은 “외국 상황 자체가 워낙 안좋기 때문에 좀 기대감이 크게 나타나는 것 같다”며 “아직 3상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닌 만큼 향후 미국 FDA 승인을 받고, 이후 다시 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접종까지는 시일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 효과는 아직까지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기 섣부르다”며 “백신이 나와도 방역전략과 함께 곁들이는 수준에서 활용하게 되고, 결국 장기전을 유지하면서 안정화되는 방향으로 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l@news1.kr

국내 유행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룹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국내 유행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룹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된 후 다시 감염됐을 땐 강력한 면역 반응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파워볼게임

미국 록펠러대학 의대의 미헬 누센츠바이크 분자 면역학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에서 회복된 환자는 형성된 항체가 시간이 가면서 줄어들지만, 재차 감염에 노출됐을 땐 신속하고 강력한 면역반응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뉴욕 포스트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코로나19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한 달 후와 6개월 후 항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들은 6개월 후 항체가 최고 수치를 기록했을 때에 비해서는 약 20%에 불과했지만 두 번째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는 빠르고 매우 강력한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에서 회복되면 항체가 최소한 6개월 이상 지속되며 항체는 시간이 가면서 줄어들기는 하지만 재감염 땐 의외로 강력한 면역반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는 코로나19에서 회복된 환자가 재차 감염되는 일이 매우 드문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일 수 있다.

두 번째 노출에서 이러한 강력한 면역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기억'(memory) T 면역세포와 B 면역세포의 출동에 의한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다.

이 두 면역세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서로 협력해 항체를 만들어 바이러스를 퇴치한다.

그 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기억’하는 T세포와 B세포가 방어망을 형성해 두었다가 코로나19에 재차 감염되면 다시 출동해 싸우게 된다.

T세포는 감염된 세포와 그 속으로 침투한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하고 B세포는 바이러스를 분석해 항체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면역세포인 대식세포(macrophage)가 등장해 감염된 세포와 바이러스를 처리한다.

이 연구 결과는 연구논문을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검토 전에 미리 공개하는 사이트인 BioRxiv에 실렸다.

skhan@yna.co.kr

김 “정책비용 개념없는 듯해..토지거래허가제, 배급제도 겹쳐져”
이 “김 원장 정체성은 J노믹스 설계자 아니라 박근혜 경제교사”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이 자신을 개념 없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 “이 원장의 정체성은 J노믹스 설계자가 아니라 박근혜 경제교사”라고 반박했다./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이 자신을 개념 없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 “이 원장의 정체성은 J노믹스 설계자가 아니라 박근혜 경제교사”라고 반박했다./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이 자신을 개념 없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 “김 원장의 정체성은 J노믹스 설계자가 아니라 박근혜 경제교사”라고 반박했다.파워볼사이트

이 지사는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상대방의 주장을 정확히 이해한 후 비판하는 것은 학자의 기본 소양과 양심에 관한 문제다. 상대 주장을 왜곡하여 비난하는 것은 학자가 아니라 구태 정치인의 몫”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도의 기본주택은 분양광풍으로 투기광풍을 불러 일으키는 로또 분양을 장기공공임대 주택으로 전환하자는 것”이라며 “경기도가 시행하며 수도권확대 시행을 요청한 토지 거래 허가제는 외국인과 법인의 주택 취득만 제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님이 교수한 박근혜정부의 경제정책이 왜 실패했는지 김 교수님이 왜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에서 이탈했는지 이제 조금 이해가 될 듯 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9일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이 이재명 지사가 주창한 기본소득에 대해 “개념이 없는 듯하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호도하지 말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 원장님의 말처럼 1300만 경기도정을 이끌어 오시는 이재명 지사님이 ‘정책비용에 대한 개념이 없으실까요’”라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이 의원은 “가장 먼저 재난지원금을 지원했던 경기도이고, 그 경기도의 수장이신데, 진정 그러할까. 그리하여 지난 총선 때 수많은 국민들의 지지가 있었는데, 정말 그러할까. 소년시절부터 공장에서 일하며 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비용이 어떠한지 뼈에 새기시며 배우셨을 텐데…지사님이 정책비용에 대한 개념이 없으시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재원은 현재 치열하게 논의되고 연구되는 중이다. 50만원 기본소득 지급하자고 2배로 증세하면 우리 국민들이 가만히 계시겠느냐”며 “이제 ‘노동이 사라지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그러니 기본소득은 필수불가결하고, 그렇다면 재원 연구를 해야 한다. ‘세금 지금보다 2배 내야 한다’ 라고 떠들고 다닐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주택 또한 문재인 대통령님의 ‘평생주택’과 같은 장기공공임대주택의 확대”라며 “비용과 증세를 수반하더라도, 출산율 최저국가의 오명을 탈피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서강대 석좌교수)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지사의 주장을 접할 때마다 이분이 지향하는 경제질서와 체제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며 “우선 정책 비용에 대한 개념이 없는 듯하다. 기본주택 제도를 도입하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한 연구에 의하면 국민 1인당 월 5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개인과 법인 모두 지금 내고 있는 세금의 두배를 내야한다”고 지적했다.

김 원장은 또 “토지거래허가제는 토지의 용도를 정부가 정하겠다는 발상을 전제로 한다. 주택·공장·물류 등의 목적으로 개인이나 기업이 토지를 구입하려 할 때도 정치인들이 만든 법과 제도로 그 타당성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느 구청관리가 ‘40평짜리 주택이 세 식구에 너무 크지 않느냐?’고 따졌다는 보도가 떠오른다. 이미 역사의 유물이 된 어느 체제가 활용했던 배급제도가 겹쳐진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 특활비 근본적 의문점 해소, 굳이 추가조사 필요안해
– 법무부 수사 안하는데 10억 특활비 집행, 오히려 불순
– 추미애는 특수비 안썼다고? 확인을 못해서.. 법무부 일방적 ‘문제없다’ 유감
– 특활비를 법무부가 나눠주겠다? 검찰총장 무력화 하겠단 것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국회 법사위)

☏ 진행자 > 이번에는 야당으로 가겠습니다. 같은 국회 법사위 소속이죠. 국민의힘의 전주혜 의원 연결합니다. 나와 계시죠. 의원님!

☏ 전주혜 > 네,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의원님도 어제 검증작업에 참여를 하셨고요.

☏ 전주혜 > 네.

☏ 진행자 > 검증해보시니까 어떻던가요? 총평을 해주신다면.

☏ 전주혜 > 조금 뭐 자료 자체를 전부 저희가 본 것은 아니라서 좀 뭐라고 예단을 할 순 없습니다만 이번에 특활비 검증이 이뤄진 것이 지난 목요일 추미애 장관 법사위에서 발언, 윤석열 총장이 중앙지검에 특활비 안 내려 주고 있어서 수사팀이 애를 먹고 있다. 윤 총장이 특활비를 쌈짓돈처럼 쓰고 있다. 이런 두 가지 의문을 제기했는데 이 부분은 사실무근이다, 이런 점을 파악했다는 점에 있어선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송기헌 의원한테 바로 그 질문을 드렸더니 이게 한입 두입 거쳐 가면서 약간 부풀려진 측면이 있었던 것 같다. 일단 서울중앙지검에 지급은 됐는데 줄어든 건 맞다, 그래서 서울중앙지검 검사들이 특활비가 줄어서 애로가 있다는 이야기를 여당 의원들 몇 사람이 듣고 질의하는 과정에서 답변이 나왔는데 그게 한입 두입 건너가면서 부풀려진 것 아니냐,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던데요. 어떻게 봐야 되는 건가요?

☏ 전주혜 > 그렇다고 해도 특활비 검증은 아마 그게 유례없는 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관이 법사위에서 그런 정도 발언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사실파악을 하고 했어야죠. 저는 굉장히 무책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뜬소문 카더라 이런 식으로 지금 추미애 장관이 법사위 와서 여러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데 이런 점은 굉장히 문제다, 지양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죠.

☏ 진행자 > 사실확인이 안 됐다면 사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라고 답변을 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었다, 이런 지적이신 거죠.

☏ 전주혜 > 이건 유례없는 검증이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의원님도 똑같은 말씀하시는데 일부만 봤다는 말씀이시잖아요.

☏ 전주혜 > 네.

☏ 진행자 > 전체 자료를 볼 수 없었던 겁니까?

☏ 전주혜 > 그렇진 않고요. 아마 모든 자료를 다 준비하는데 있어서 많은 내부적 사정이 있었던 것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자료를 좀 받고 추후에 저희가 법사위에서 전체 더 세밀한 자료가 필요다고 그렇게 판단을 내리고 위원회 결의로 추가검증을 잡을 순 있는 것이겠죠.

☏ 진행자 > 그럼 혹시 추가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세요?

☏ 전주혜 > 그건 논의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이 두 가지 추미애 장관이 제기했던 두 가지 점에 있어선 그것은 사실무근이라고 그렇게 상당부분 밝혀졌기 때문에 이러한 수사, 그러니까 좀 기밀유지가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특활비 라는 것은.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전부 다 모든 자료를 일일이 저희가 검증해야 되냐 이런 특수활동비에 기밀성, 이런 것과 추가조사를 해야 될 필요성, 이런 것을 비교해서 결정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데 근본적인 의문점은 해소가 됐기 때문에 굳이 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냐,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선 필요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조금 전에 송기헌 의원 설명에 따르면 정기분이 있고 수시분이 있는데 수시분 관련 자료는 거의 제출이 안 됐다, 왜냐하면 수사기밀이 노출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제출 안 했다고 하던데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대검이나 이런 쪽에서. 이렇게 평가하세요?

☏ 전주혜 > 대검도 있고 법무부도 있고 이런 것이죠. 그래도 대검에서 가져온 자료가 부실했던 건 아니고요. 올해 이뤄졌던 특활비 집행 내역은 저희가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법무부의 경우에는 이제 어제 여당의원님들이 질의를 안 하시고 주로 야당의원들이 법무부 자료나 아니면 법무부의 특수비 집행내역에 대한 많은 질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특수비란 것이 기밀유지가 요구되는 정보 및 사건수사, 이런 것에 들어가는 경비거든요. 그러면 근본적으로 법무부는 수사를 안 하는 곳이다. 그런데 그 기밀유지가 요구되는 정보나 사건수사가 뭐냐, 이게 올해 검찰국 있지 않습니까? 검찰국에만 한 10억 정도의 그런 특수비가 집행됐어요. 이런 내역이 뭐냐 저희가 검찰국장에게 여러 차례 물어봤습니다만 속 시원한 답을 못해주는 거죠. 오히려 어제 검증을 통해서 야당의원들이 좀 확인한 바로는 오히려 좀 법무부의 특수활동비 집행이 오히려 불순한 점이 있다, 이런 점에 대해서 저희들은 공감을 했고요.

☏ 진행자 > 그러면 야당의원님들 판단에 따르면 법무부로 특활비가 갈 이유가 전혀 없다, 1원도 갈 이유가 없다, 이런 판단이신가요?

☏ 전주혜 > 법무부 스스로도 법무부 여러 실국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예산편성시기라 예산안을 지금 국회 제출하고 있고요. 오늘 그 법사위에서도 예산소위가 열리는데 법무부 차관 이야기로도 검찰국 외에 다른 실국에 받아왔던 특활비는 내년에 청구하는 예산에서 뺐다고 그러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만 보더라도 그동안 특수활동비라는 이름하에 사실 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 다른 비목으로 그렇게 집행 가능했던 돈들이 사실상 특수활동비란 이름으로 나갔다는 것을 법무부가 사실 자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진행자 > 이게 논란 내지 공방이 벌어질 때 나왔던 또 한 가지 의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특활비 받아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것도 확인됐다면서요. 보도에 따르면 안 쓴 걸로 나오던데 맞습니까?

☏ 전주혜 > 그건 저희가 직접 서류를 보고 확인한 것은 아니고요. 왜냐하면 특활비를 뭐 수령인 이런 것을 저희가 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떤 문서를 보고 실제 문서를 보고 저희가 확인한 바는 아니고요. 어제 법무부에서 문서 검증 관련 설명 자료라는 것을 작성했어요. 그래서 스스로 작성한 그 문서에 따르면 이건 두 장짜리 종이인데 그 중에 장관은 안 쓰고 있다, 이렇게 해서 그냥 그렇게 기재가 된 것이고 방금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모든 자료를 다 본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사실이 맞느냐, 사실 그 부분까지 저희가 확인을 못했고요. 더 유감스러운 건 어제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법무부에서 어떤 브리핑을 냈느냐하면 법사위원 등의 문서검증 등 질의답변을 통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 받았다, 이렇게 어제 브리핑을 냈어요. 이건 야당의원들은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 진행자 > 보고만 받았지 확인한 건 아니다.

☏ 전주혜 > 네, 이렇게 일방적인 보고를 내는 것은 유감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어제 추미애 장관이 특별지시를 내렸다고 하는 게 앞으로 특활비를 대검을 거치지 않고 법무부에서 예를 들어서 각 지검별로 직접 나눠준다고 하는 방안이 나왔다고 하는데 이건 어떻게 평가하세요?

☏ 전주혜 > 아니, 그러니까 이것도 어제 문서검증의 내용은 아니었는데 방금 말씀드린 설명자료에 이렇게 써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앞으로 그렇게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뭐냐 하면 특활비라는 것은 수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일단 법무부에서 받아서 수사를 지휘하는 부서는 대검이니까 대검에 상당 부분을 내려주고 대검에서 수사상황에 따라서 각 검찰청에 배분을 해왔던 것이거든요. 이것이 몇 년 동안 아주 수십 년간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건데 뭐가 문제냐 하면 이걸 법무부에서 대검도 직접 주고 중앙지검 남부지검 각 검찰청에 각각 주겠다는 겁니다. 이건. 그렇게 되면 무슨 문제가 생기냐 하면 사실상 수사지휘를 법무부에서 하게 되는 거죠. 이게 매월 각 지검에 내려 보낸 특활비가 정행이 아니거든요. 수사상황에 따라서 그게 정해지는 것이고 그것을 대검은 중요 사건 수사를 보고를 받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을 판단하고. 그런 것을 파악을 한 상태에서 전국 검찰청에 지급하는 것인데요. 이것을 법무부가 하겠다는 건 결국은 수사 일반적 지휘권마저 법무부가 하겠다는 이런 의도로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 진행자 > 정기분이 있고 수시분이 있다고 하는데 정기분 같은 경우 지검별 규모나 한해 처리하는 사건 수 이런 게 계량화 돼 있기 때문에 수시분은 그래도 정기분은 법무부에서 분할해서 지급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 전주혜 > 그렇게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것은요. 수시분하고 정기분하고 딱 정해진 것은 아니거든요. 이것은. 그렇기 때문에 수시 정기 따르는 것이 지금 법무부의 얘기와 대검에서 얘기는 서로 달라요. 수시분이 있다는 것은 대검에서 어제 나왔던 얘기고요. 법무부에서 하는 것은 분기마다 대검에만 정기 재배정 방식으로 배정한다,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것을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대검에 배정했던 특활비를 법무부 대검 각 검찰청 이런 식으로 됐던 특활비를 그냥 법무부가 대검 따로 그 다음에 각 검찰청 따로 주겠다는 거라 이것은 수사지휘권을 사실상 휘두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것은 오히려 검찰총장을 무력화 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다, 저는 그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들을 게요. 고맙습니다. 의원님.

☏ 전주혜 > 네, 수고하셨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의 전주혜 의원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10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상공에서 사전연습비행을 하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오는 11일 열리는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에서 추모비행을 펼칠 예정이다. 2020.11.10.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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