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October 3일 By suwonofficetel78 미분류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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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맹활약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파워볼

손흥민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선정 ‘킹스 오브 더 프리미어리그(Kings Of The Premier League, KOTPL)’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사우스햄튼전 4골을 몰아넣는 임팩트가 크게 작용했다. 

KOTPL은 스카이스포츠 주간 파워랭킹을 기준으로 9월 리그 베스트 11으로 구성됐다. 매체의 패널 제이미 캐러거와 니콜 홀리데이가 각 포지션에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들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오른쪽 윙포워드에 자리했다. 사우스햄튼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홀로 4골을 퍼부으며 토트넘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뉴캐슬전에서도 전반전에만 골대를 2번을 맞추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에서 9766점으로 전체 3위에 랭크되어 있다. 1위는 1만 1785점의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 2위는 1만 29점의 사디오 마네(리버풀)이다. 

홀리데이는 손흥민을 KOTPL에 포함시키면서 “반짝반짝 빛나는 선수다”라며 “4골을 넣었고, 팀에 많은 것을 가져다주고, 다재다능하다”라고 극찬했다. 

캐러거 역시 “독일에서 이적한 후 손흥민은 줄곧 경기로웠다”라며 “처음에는 팀에 좋은 선수들이 많아 손흥민을 어디에 두어야 하나 질문이 있었다. 지금은 선수 명단에서 손흥민의 이름을 가장 먼저 적도록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이 시즌 초반 활약으로 극찬을 받고 있지만 10월 들어 활약 여부는 미지수다. 지난 뉴캐슬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된다. 주중에 열린 카라바오컵과 유로파리그에는 이미 결장했다.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손흥민 이외에도 공격진에는 칼버트-르윈과 마네가 자리했다. 중원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튼), 마테우스 클리치(리즈 유나이티드), 케빈 데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수비진엔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 타이론 밍스(아스톤 빌라), 마이클 킨, 루카 디뉴(이상 에버튼)이 선정됐다. 골키퍼는 최근 빌라의 넘버원으로 자리잡은 에미 마르티네스가 이름을 올렸다. /raul1649@osen.co.kr

[사진] 스카이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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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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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시카고 컵스 다르빗슈 유(34)가 사인 훔치기로 난타당한 2017년 월드시리즈 이후 3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섰다. 이번에는 잘 던지고도 홈런 한 방에 무너져 또 한 번의 가을 잔혹사를 썼다. 파워볼사이트

다르빗슈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NLWC) 2차전에 선발등판, 6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요건을 안았다. 

다르빗슈에겐 3년만의 포스트시즌 등판이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불법 사인 훔치기 사건이 있었던 지난 2017년 월드시리즈가 마지막 가을야구였다. 당시 월드시리즈 2경기에서 다르빗슈는 모두 1⅔이닝 만에 강판되며 2패 평균자책점 21.60으로 무너졌다. 당시 다르빗슈는 자신의 투구 버릇이 노출된 것으로 파악했지만 지난 1월 휴스턴의 불법적인 사인 훔치기 전모가 드러났다.

3년 만에 돌아온 가을 무대, 이번에도 다르빗슈는 웃지 못했다. 1회 코리 디커슨을 삼진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시작한 다르빗슈는 2회에도 볼넷 1개를 허용했지만 나머지 3타자를 범타 요리했다. 3회에도 디커슨을 96.6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잡으며 노히터 행진을 이어갔다. 

위기는 4회 찾아왔다. 선두 존 버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노히터가 깨진 뒤 헤수스 아귈라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다. 하지만 브라이언 앤더슨을 초구에 유격수 땅볼 유도, 6-4-3 병살타를 이끌어냈다. 이어 가렛 쿠퍼를 헛스윙 삼진 돌려세우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5~6회 연속 삼자범퇴로 안정감을 찾았다. 

그러나 컵스 타선도 마이애미 선발 식스토 산체스에게 눌려 무득점으로 끌려다녔다. 4회 1사 1,2루에서 제이슨 헤이워드가 우전 안타를 쳤지만 2루 주자 윌슨 콘트라레스가 홈에서 아웃됐다. 5회 2사 만루에선 4번타자 카일 슈와버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찬스를 날렸다. 

결국 다르빗슈가 7회 무너졌다. 2사 후 쿠퍼에게 던진 5구째 슬라이더가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 ‘0’의 균형이 깨진 순간. 힘이 빠진 다르빗슈는 맷 조이스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맞았다. 미겔 로하스를 고의4구로 보내 1루를 채웠지만 마그네우리스 시에라에게 초구에 우전 적시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결국 투구수 94개에서 다르빗슈는 마운드를 크레이그 킴브렐에게 넘겼다. 최고 96.3마일 포심 패스트볼(25개) 외에 커터(34개) 슬라이더(16개) 스플리터(8개) 너클 커브(7개) 싱커(4개)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했다. 2사 1,3루 위기 상황에 나온 킴브렐이 채드 월락을 삼진 처리하며 다르빗슈가 남긴 주자 2명을 실점으로 연결시키지 않았다. /waw@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이용규가 몸을 날려 홈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이용규가 몸을 날려 홈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rumi@osen.co.kr

[OSEN=부산, 이상학 기자] 한화 ‘캡틴’ 이용규(35)가 시즌 아웃 전망을 뒤집고 1군에 돌아왔다. KBO리그 최고의 독종 선수답게 이대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없다는 의지가 강했다. 이용규의 복귀로 한화도 자칫 리그 최초가 될 수 있었던 규정타석 0명 불명예 기록을 모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워볼엔트리

이용규는 2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1군에 전격 콜업됐다. 지난달 17일 고척 키움전에서 3회 타격 후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고, 이튿날 검진 결과 3.8cm가량의 내복사근이 찢어진 것으로 나왔다. 4주 재활 진단을 받아 남은 시즌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이용규는 보름이 지난 시점에서 1군에 올라왔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의사 소견이 없으면 복귀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이용규에게 말했다. 다행히 뛰어도 괜찮다는 의사 소견이 있었고, 선수 본인의 복귀 의지가 워낙 강했다. 생각보다 빨리 와 나도 놀랐다”고 말했다. 

좌타자인 이용규는 스윙을 할 때 오른쪽 옆구리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불행 중 다행으로 통증은 왼쪽 옆구리에서 발생했고, 2주가량 재활을 하면서 빠르게 회복됐다.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돼 남은 시즌 크게 무리할 필요가 없지만 팀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시즌 아웃 전망을 뒤집었다. 

[OSEN=대구, 곽영래 기자] 연장 10회초 2사 한화 이용규가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대구, 곽영래 기자] 연장 10회초 2사 한화 이용규가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이용규의 복귀로 한화는 KBO리그 최초 불명예를 피할 수 있게 됐다. 한화는 2일까지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가 이용규 단 1명뿐이다. 팀 내 최다 405타석을 소화, 시즌 규정타석인 446타석까지 41타석만 남았다. 잔여 시즌 큰 이변이 없다면 매 경기 2타석씩만 나와도 규정타석 충족이 무난히 가능하다. 

올 시즌 크고 작은 부상과 부진에 빠진 선수들이 많아 제대로 된 전력을 가동하지 못한 한화는 이용규를 제외하면 규정타석 타자가 없는 현실이다. 포수 최재훈이 이용규 다음으로 많은 330타석을 소화했지만, 잔여 22경기에서 매 경기 5타석 이상 나와야 충족할 수 있다. 이용규만이 유일하게 규정타석 페이스다. 

지난해까지 역대 38시즌을 통틀어 KBO리그에서 규정타석 타자가 한 명도 없는 팀은 없었다. 가장 적은 숫자가 1명으로 지난 1999년 쌍방울, 2003년 롯데가 각각 최태원과 조성환이 규정타석을 채워 팀의 체면을 지켰다. 1999년 쌍방울(.224)과 2002년 롯데(.300) 모두 저조한 승률로 리그 최하위였다. /waw@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1회초 1사 3루 상황 한화 노수광의 선제 1타점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은 이용규가 최원호 감독대행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1회초 1사 3루 상황 한화 노수광의 선제 1타점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은 이용규가 최원호 감독대행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조편성 결과    캡처=토트넘 구단 SNS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조편성 결과 캡처=토트넘 구단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독주, 부전승하겠네.”

토트넘 팬들이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조편성 결과에 대환영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은 이번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조편성에서 루도고레츠(불가리아) 라스크 린츠(오스트리아) 앤트워프(벨기에)와 같은 J조에 편성됐다. 까다로운 상대들과 조별리그에서 대결하지 않게 됐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는 이달 22일(한국시각)부터 시작한다. 무리뉴 감독과 토트넘 선수들은 이번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린다. 토트넘은 우승 트로피에 목말라 있다. 팬들도 유럽 정상에 서고 싶어한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안도와 함께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이 조편성 결과를 보고 자신감에 차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팬들은 ‘유로파리그에서 독주, 부전승하겠다’ ‘조편성이 너무 잘 됐다’ ‘우리가 조 1위를 못 할 이유가 없다’ ‘토트넘에 좋다. 원정이 멀지도 않다. 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루도고레츠는 불가리아의 강호다. 토트넘은 이번 유로파리그 예선 2라운드에서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원정에서 고전 끝에 2대1 역전승했었다.

오스트리아의 라스크 린츠도 공격이 매서운 팀이다. 벨기에의 앤트워프는 벨기에컵 챔피언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조편성 결과    캡처=토트넘 구단 SNS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조편성 결과 캡처=토트넘 구단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독주, 부전승하겠네.”

토트넘 팬들이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조편성 결과에 대환영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은 이번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조편성에서 루도고레츠(불가리아) 라스크 린츠(오스트리아) 앤트워프(벨기에)와 같은 J조에 편성됐다. 까다로운 상대들과 조별리그에서 대결하지 않게 됐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는 이달 22일(한국시각)부터 시작한다. 무리뉴 감독과 토트넘 선수들은 이번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린다. 토트넘은 우승 트로피에 목말라 있다. 팬들도 유럽 정상에 서고 싶어한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안도와 함께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이 조편성 결과를 보고 자신감에 차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팬들은 ‘유로파리그에서 독주, 부전승하겠다’ ‘조편성이 너무 잘 됐다’ ‘우리가 조 1위를 못 할 이유가 없다’ ‘토트넘에 좋다. 원정이 멀지도 않다. 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루도고레츠는 불가리아의 강호다. 토트넘은 이번 유로파리그 예선 2라운드에서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원정에서 고전 끝에 2대1 역전승했었다.

오스트리아의 라스크 린츠도 공격이 매서운 팀이다. 벨기에의 앤트워프는 벨기에컵 챔피언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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