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September 8일 By suwonofficetel78 미분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함소원이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스페셜MC로 함소원이 등장한다. MC 이상민은 “눈맞춤의 기적에 대한 경험담을 여기서 듣고 싶어서 내가 초대했다”며 함소원을 소개했다. 환영 속에 나타난 함소원은 “상민이가 계속 전화를 해서 왔다. 시어머니 모셔야지, 애 봐야지, 남편도 챙겨야 돼서 너무 바쁜데…”며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였다.하나파워볼

하지만 이내 이상민은 “난 사실 함소원보다 시어머니이신 마마를 모시고 싶었다”고 고백해 함소원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함소원은 “상민이가 전화하면 우리 시어머니 얘기를 한 시간, 내 얘기는 2초 하고 끊더라”며 “시어머니가 ‘아이콘택트’를 보신다”고 소개했다.

이어 함소원은 시어머니 ‘함진마마’를 흉내내며 “어머니께서 ‘아이콘택트’ 보시다가 ‘야, 쟤네들이 돼지야? 쟤네들 돼지 같지 않은데…. 내가 한 번 나가줘야 되겠는데?’라고 하셨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함소원은 과거 ‘아이콘택트’에서 했던 친정엄마와의 눈맞춤을 떠올리며 “엄마를 너무 사랑하지만 표현 못 하는 게 있는데, 그 날 엄마를 쳐다보니 눈물이 막 나면서 방송이 뭔지 카메라가 어디 있는지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라며 감동의 순간을 돌아봤다. 또 “눈맞춤을 하고 나서 모녀 사이가 더욱 단단해지고 끈끈해졌다”고도 고

만루홈런을 때려내고 기뻐하는 잰슨(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만루홈런을 때려내고 기뻐하는 잰슨(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타선이 폭발하며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에이스 류현진(33)은 ‘양키스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토론토는 9월 8일(이하 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6회 대거 10득점을 올리며 12-7 대승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인 토론토는 3위 양키스와의 승차를 2경기로 만들었다. 5회까지는 양키스의 우세였다. 양키스는 1회부터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에게 루키 보이트와 애런 힉스의 백투백 홈런으로 먼저 2점을 얻어냈다. 토론토가 1회와 2회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양키스는 곧바로 4회 초 미겔 안두하의 홈런으로 3-2로 앞서나갔다.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양키스는 5회와 6회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양키스는 5회 초 1, 2루 찬스에서 클린트 프레이저의 2타점 2루타로 스코어 5-2를 만들었다. 6회에도 바뀐 투수 션 리드-폴리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얻으며 이대로 승리하는 듯했다. 그러나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토론토는 이대로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6회 말 1사 만루 찬스를 만든 토론토는 1루수 실책으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연속 적시타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토론토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조너선 비야의 볼넷으로 다시 만든 만루 찬스에서 트래비스 쇼가 우중간으로 향하는 2타점 적시타를 기록, 8-6 역전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대니 잰슨의 만루홈런까지 터지며 6회에만 10득점을 올렸다.  토론토는 남은 이닝을 훌리안 메이웨더와 앤서니 배스를 올려 리드를 지켜냈다. 양키스는 9회 한 점을 따라갔으나 대세는 뒤집어지지 않았다. 토론토는 경기 중반까지 양키스 타선에 고전하며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6회 단 한 이닝에 화력을 집중시키며 승리를 챙겼다. 반면 양키스는 1932년 이후 처음으로 불펜이 10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충격의 역전패를 거뒀다. 한편 토론토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6피인타(3피홈런)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평균자책도 3.19로 올랐다. 통산 양키스전에서 승리 없이 2패만을 안았던 류현진은 이날도 고전하며 징크스를 탈출하지 못했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려가며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한국과 함께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 공동 투자ㆍ개발국인 인도네시아가 또 다른 전투기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KF-X 사업 분담금이 밀린 인도네시아가 결국 포기 수순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유럽 합작 전투기인 유로파이터 타이폰. [에어버스]
유럽 합작 전투기인 유로파이터 타이폰. [에어버스]


오스트리아의 일간지 크로네는 6일(현지시간) 클라우디아 탄네 국방부 장관이 자국 공군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인도네시아에 파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의 협상 대상자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부 장관이다.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장관은 지난 7월 탄네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유로파이터 타이푼 구매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파워사다리

중립국인 오스트리아는 공군 전투기로 유로파이터 18대만 보유하고 있다. 15대는 단좌기(1인승)이며, 3대는 훈련용으로 쓰이는 복좌기(2인승)다. 하지만 2002년 유로파이터를 들여오는 과정에서 부패 스캔들 사건이 벌어졌다. 두 차례 의회 차원의 청문회와 검찰 수사가 잇따랐다. 오스트리아는 유로파이터 15대를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퇴역할 방침이었다.

문제는 인도네시아다. 인도네시아는 KF-X의 협력 파트너다. 1조 7000억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으나, 지금까지 2272억원만 냈다. 당장 5000억원을 더 내야 하는 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3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에서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 시제기 최종 조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제공]
방위사업청은 지난 3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에서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 시제기 최종 조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제공]


인도네시아는 자국의 경제 사정과 재정난을 이유로 대고 있지만, 뒤로는 KF-X 이외 전투기를 알아보고 있다. 미국에서 F-35와 F-16V, 러시아에서 Su-35, 프랑스에서 라팔에 각각 관심을 보였다.

익명을 요구하는 방산업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가 분담금의 일부를 현금이 아닌 현물로 내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한국이 난감해하고 있다“고 귀띔했다.파워볼게임

방위사업청은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이행 지연은 사실이나 사업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현재 조속한 분담금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한랭전선 유입 영향..하루 만에 무려 36도 떨어질 전망
“영하 2.2도까지 떨어지고, 최고 15.24cm 눈 내릴 것”

2019년 눈이 쌓인 덴버 시내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년 눈이 쌓인 덴버 시내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를 강타한 데 이어 폭설을 동반한 매서운 겨울 날씨가 이 지역을 급습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오는 8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덴버에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고 7일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덴버는 노동절 사흘 연휴 기간 폭염의 날씨에 시달렸지만, 북쪽에서 유입된 한랭전선으로 이 지역 온도는 하루 만에 무려 섭씨 36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덴버는 지난 5일 낮 최고기온 화씨 101도(섭씨 38.3도)를 찍었고, 6일과 7일 최고기온도 각각 화씨 97도(섭씨 36.1도), 화씨 93도(33.8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상청은 8일에는 미국 북부 지역에서 세력을 급격히 확장한 한랭전선으로 덴버에 겨울 폭풍이 닥칠 것이라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 기상청, 덴버에 겨울 폭풍 주의보 발령 [미국 기상청 트위터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미 기상청, 덴버에 겨울 폭풍 주의보 발령 [미국 기상청 트위터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기상청은 8일 밤 덴버의 최저기온이 화씨 28도(영하 2.2도)까지 떨어지고, 최고 6인치(15.24㎝)의 눈이 내릴 것이라며 “폭설과 기록적인 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덴버에서 9월에 측정 가능한 눈이 내린 것은 2000년이 마지막이다.

기상청은 폭설로 인해 나무가 부러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폭염에서 영하의 날씨로 “파괴적인 기온 변화”를 보임에 따라 야생동물의 생존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덴버에서 극단적인 날씨 변화를 경고한 기상청 예보가 현실화한다면 화씨 100도(37.7도) 이상의 기온에서 눈이 내리는 영하의 온도로 가장 빨리 내려간 사례가 될 전망이다.

기상 전문매체 웨더채널에 따르면 2000년 9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래피드 시티에서 화씨 100도의 온도를 기록한지 닷새 만에 첫눈이 내린 적이 있다.

jamin74@yna.co.kr

죽은 새끼 바다에 가라앉지 않도록 떠받쳤던 그 고래

범고래 탈레쿠아와 그의 새끼범고래(J57)가 다른 범고래와 함께 헤엄치고 있다.[미국 고래연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범고래 탈레쿠아와 그의 새끼범고래(J57)가 다른 범고래와 함께 헤엄치고 있다.[미국 고래연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새끼가 죽은 후 바다에 가라앉지 않도록 17일간 쉬지 않고 헤엄치면서 몸으로 떠받들어 진한 모성애를 나타냈던 범고래가 2년만에 다시 엄마가 됐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고래연구센터는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범고래 ‘탈레쿠아(J35)’가 지난주 새끼(J57)를 낳았다”면서 “지난 주말 이들 둘이 북태평양 동부 미국과 캐나다 연안에 있는 환드퓨카 해협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CNN 방송에 따르면 탈레쿠아는 2018년 7월 태어난 지 몇시간 만에 새끼가 죽자 최소 17일 동안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섬 일대에서 자신의 몸을 이용해 새끼가 가라앉지 않도록 떠받쳤는데, 이 때 움직인 거리가 무려 1천600㎞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고래연구센터는 “탈레쿠아가 약 18개월에 달하는 임신 기간을 거쳐 새끼를 낳았다. 기쁜 소식!”이라며 “새끼는 건강하고 발달이 빠른 것으로 보인다. 수영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어미를 따라 힘차게 잘 따라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새끼는 지난 4일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어미의 자궁에 있을 때 접혀있던 새끼 범고래의 등지느러미는 생후 2일째가 되면 곧아지는데, 이번에도 이런 발달과정이 관찰됐다는 것이다.

고래연구센터는 지난 1일과 3일 관찰했을 당시엔 탈레쿠아가 아직 새끼를 낳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 생명이 태어남에 따라 멸종 위기에 처한 남부지역의 범고래 수는 73마리로 늘었다고 고래연구센터는 덧붙였다.

범고래 탈레쿠아와 그의 새끼범고래(J57) [미국 고래연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범고래 탈레쿠아와 그의 새끼범고래(J57) [미국 고래연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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