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June 27일 By suwonofficetel78 미분류

▲ 세르비아 대표팀 출신 그리고 제2의 네드베드로 불렸던 크라시치
▲ 1984년생 크라시치, 2010년 유벤투스 입단하며 화제
▲ 왕성한 활동량 그리고 빠른 발 자랑했지만, 테크닉에서 네드베드와 너무 달라
▲ 유벤투스 떠난 크라시치, 2018년 12월 끝으로 현역 은퇴 선언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조용히 사라진 선수들. 혹은 큰 기대를 받고도 이를 채우지 못한 채 소리소문없이 자취를 감춘 선수들까지. 그래서 준비했다. 한때 잘 나갔지만, 지금은 소식은 접하기 힘든 선수들. 축구계 슈가맨들을 재조명하겠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금발 머리, 왕성한 활동량 그리고 동유럽 출신 유벤티노.

여기까지만 보면, 대다수 축구 팬은 ‘파벨 네드베드’를 떠올릴 것이다. 실제로 네드베드는 유벤투스의 레전드이며, 지금도 팀의 부회장으로서 은퇴 후에도 유벤투스와 연을 이어가고 있다.파워볼게임

네드베드가 현역 은퇴를 선언한 지 일 년 만에 유벤투스는 또 한 명의 네드베드를 영입했다. 동유럽 출신에 신장도 비슷했다. 금발 머리 휘날리며, 측면에서 번개 같은 움직임도 마찬가지. 그러나 이 선수. 네드베드와 너무 달랐다. 빠르고 잘 차는데, 기술까지 좋은 네드베드와 달리 일정한 패턴에 발목이 잡혔다.

축구계 슈가맨을 찾아서 이번 시간 주인공은 한때 ‘제2의 네드베드’로 불렸던 세르비아 출신 윙어 밀로스 크라시치다.

# 크라시치는 누구?
1984년생이다. 세르비아의 보이보디나 클럽에서 프로 데뷔해, 1군 무대에 발을 디뎠다. 그리고 2004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그는 러시아 강호 CSKA 모스크바에 입단했다. 모스크바 그리고 세르비아 대표팀에서의 활약상을 무기로 주가 상승했다. 덕분에 2010년 네드베드 은퇴 이후 측면 구심점을 잃은 유벤투스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고, 세리에A 무대에 입성했다.

여기서 잠깐. 네드베드는 주로 왼쪽에서 뛰었지만, 크라시치는 유벤투스 시절 오른쪽에서 활약했다. 스타일은 비슷할 수 있지만, 네드베드와는 비슷하면서도 여러모로 다른 선수였다.

시즌 초반만 해도 굉장했다. 그러나 그게 다였다. 그렇게 터키와 프랑스를 거쳐 2015년부터 폴란드 리그로 무대를 옮겼고, 2018년 12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 선정 이유
기대감은 상당했다. 초반만 해도 좋았다. 그러나 패턴이 너무 뻔했다. 직선적인 선수였다. 네드베드와 자주 비교되지만, 네드베드는 발도 빠른데 기술도 좋은 선수였다. 반면 크라시치의 경우 드리블은 효율적이지만, 상대적으로 수비력이 강점인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살아남지 못했다. 시즌 초반이야 상대가 크라시치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당했지만, 시즌을 치를수록 공략법이 나왔다.FX마진거래

아르연 로번처럼 알고도 당하는 선수면 모를까, 크라시치는 모두가 아는 선수이기 때문에 막히고 말았다. 2010/2011시즌 전반기만 해도, 유벤투스를 대표하는 윙어로 꼽혔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여러 차례 고전했다. 콘테 감독이 부임한 2011/2012시즌부터는 아예 전력 외 자원이 됐다. 당시 유벤투스는 무패 우승을 차지했지만, 2011/2012시즌 후반기 들어서는 선발이나 교체 출전은 물론, 소집 명단에도 뽑히지 않았다.

크라시치 영입으로 내심 네드베드 재림을 기대했던 유벤투스지만, 결과적으로는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 이적이 됐다. 크라시치는 빅리그에서 실패한 윙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2012년 페네르바체와 바스티아(2013/2014시즌)를 거쳐 2015년에는 폴란드 리그의 레히아 그단스크로 이적해 2018년 12월 현역 은퇴했다.

# 전성기는 언제
유벤투스 이적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크라시치 커리어 하이 시즌은 2008/2009시즌과 2009/2010시즌이다.

2008/2009시즌에는 컵대회 포함 총 39경기에 나와 9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세르비아 대표팀의 오른쪽 주전 윙어로 낙점되며,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행을 도왔다. 그 다음 시즌에는 25경기에 나와 6골을 가동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 예선에서만 4골을 가동하며 CSKA 모스크바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세비야를 제압한 CSKA 모스크바는 8강에서 해당 시즌 대회 우승팀 인테르에 2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도 출전했지만, 세르비아의 본선 탈락으로 고개를 숙여야 했다. 호주와의 최종전에서는 교체 아웃됐지만, 이전 두 경기에서는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월드컵 이후에는 대표팀 소집 횟수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2011년 11월 친선전 2연전 이후에는 대표팀과의 연도 멀어졌다.

# 축구계 슈가맨을 찾아서 다음 주자는 누구
남미 출신 대표 꽃미남 중 한 명. 5대 리그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인 팀에 입단하며 화제를 모았다. 잠재력은 좋았지만, 끝내 터뜨리지 못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로 둥지를 옮겼고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2% 부족했다. 한 때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클럽에서도 몸 담았다. 이후 저니맨이 된 그는 2016년부터는 유소년팀 시절 뛰었던 친정팀에서 활약 중이다. 참고로 한국 나이 40살이다.

<저작권자(c)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마테오 귀엥두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파워사다리

27일(한국시각) 프랑스 레퀴프에 따르면 맨유는 귀엥두지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귀엥두지는 최근 사면초가에 놓였다.

귀엥두지는 지난 20일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사고를 쳤다. 그는 경기 종료 직 후 닐 모페의 멱살을 잡았다. 아스널 선수들은 모페가 고의로 동료 골키퍼 베른트 레노를 부상하게 했다고 받아들였다. 레노는 전반 37분 모페와 충돌하며 교체아웃됐다. 레노는 모페를 향해 삿대질로 분노를 표했다. 설상가상으로 아스널은 모페에게 막판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2로 역전패했다.

귀엥두지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를 응징하려 멱살을 잡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어진 보도에 따르면 귀엥두지는 브라이턴 선수들에게 연봉과 관련, 부적절한 언사를 하며 도마에 올랐다. 귀엥두지는 현재 추가 출전정지 징계가 유력한 상황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연이은 귀엥두지의 돌발 행동에 참을성을 잃은 모습이다. 귀엥두지는 훈련 중에도 여러차례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24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귀엥두지의 방출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사우스햄턴전에서 귀엥두지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내부 문제”라고 설명했지만, 결국 귀엥두지를 방출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귀엥두지는 실력만큼은 확실한 가능성을 보여줘 타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인터밀란도 귀엥두지를 원하는 모습이다.

[루키=이학철 기자] 알론조 트리어가 끝내 방출 통보를 받았다.

뉴욕과 브루클린을 전담하고 있는 이안 베글리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알론조 트리어의 방출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따라 트리어는 새로운 팀을 알아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애리조나 대학 출신인 트리어는 대학에서 3년을 보낸 후 NBA 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팀들로부터 지명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뉴욕과 투-웨이 계약을 맺으며 NBA 무대를 밟을 수 있었고,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정식 계약을 따냈다.

첫 시즌 64경기에서 평균 10.9점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인 트리어지만 이번 시즌에는 특급 루키 R.J. 배럿에게 밀리며 가비지 멤버로 전락했다. 출전 시간은 22.8분에서 12.1분으로 줄었고 각종 기록 역시 지난 시즌에 비해 현격히 떨어졌다. 결국 트리어는 방출 통보를 받으며 뉴욕을 떠나게 됐다.

한편, 트리어는 한국계 선수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트리어의 할머니가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연 그가 새로운 팀을 구하며 NBA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1분을 뛰더라도 효율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

변기훈(187cm, G)은 2010~2011 시즌 데뷔했다. 데뷔 후 4시즌 중 3시즌을 정규리그 전 경기(54경기)를 소화했다.(2011~2012 시즌만 50경기) 2013~2014 시즌에는 평균 10.0점에 경기당 2.2개의 3점슛으로 최고의 득점력을 뽐냈다.

그러나 군 제대 이후 이렇다 할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2017~2018 시즌까지 매 경기 1개 이상의 3점슛(2015~2016 : 2.2개, 2016~2017 : 1.3개, 2017~2018 : 1.4개)을 터뜨렸지만, 그 이후에는 경기당 3점을 넣기도 힘들었다.

부상이 문제였다. 부상으로 인해 밸런스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그게 슈팅 부진으로 이어졌다. 변기훈의 소속 팀인 서울 SK는 2019~2020 시즌에 공동 1위(28승 15패)를 기록했지만, 변기훈은 개인 기량을 좀처럼 끌어올리지 못했다.

변기훈은 “시즌 내내 부진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동료들이 5라운드에 다치면서, 나에게 출전 기회가 생겼다. 그 때 팀 성적이 떨어지는 시기여서, 팀적으로 위기라는 걸 인지했다. 나 역시 그런 걸 느꼈고, 출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출전 시간이 늘어난 시기부터 이야기했다.

그리고 “출전 시간을 보장받았고, 그러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그 때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좀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시즌이 종료됐다. 아쉬움이 있었지만, 팀이 1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2019~2020 시즌을 돌아봤다.

‘슈팅’이라는 강점을 보여주지 못했고, 최성원(184cm, G)과 김건우(194cm, F) 등 후배들의 성장을 지켜봐야 했다. SK가 때로는 슈팅가드 없이 포워드 위주의 라인업을 내세우며, 변기훈이 나설 자리는 더욱 없어졌다.

군에 입대한 이현석(189cm, G)과 최원혁(182cm, G)도 돌아온다. 변기훈의 출전 시간이 더욱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변기훈하기 나름이다. 변기훈은 SK에서 보기 힘든 슈터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강점을 살린다면, SK 전력에 힘을 실을 수 있다.

변기훈도 “빅맨도 외곽에서 슛을 쏘는 추세고, 우리 팀에 슈팅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많다. 슈터라는 포지션이 예전처럼 특정하게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내가 팀의 슈터라는 생각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웃음) 팀이 원하는 컬러에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했다”며 팀에 맞는 선수가 되는 걸 중요하게 여겼다.

변기훈은 데뷔 후 SK에서만 9번의 시즌을 보냈다. 2020~2021 시즌을 치른다면, SK에서만 10번째 시즌을 보내게 된다. 흔치 않은 기록이다. SK에서 그만큼 변기훈을 인정했고, 변기훈 역시 SK를 향한 충성도가 높았다는 뜻이다.

변기훈은 “내 기량이 떨어졌는데도, SK는 나를 믿고 기회를 줬다. 그 점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는 구단의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지금의 부진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팀에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SK에 감사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몇 시즌 내내 부진했다. 팀에서 신뢰를 잃은 건 당연한 일이다. 나는 잃었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훈련과 경기 때 한 발 더 뛰어야 한다”며 ‘신뢰 회복’을 핵심 과제로 여겼다.

이어, “수비해야 할 때는 수비에 집중하고, 슈팅해야 할 때는 슈팅 과정을 정확히 만들어야 한다. 내가 해낼 수 있는 확실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1분을 뛰더라도 효율적으로 경기해야 한다”며 ‘집중’과 ‘효율’을 강조했다. 그게 팀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루키=이학철 기자] 302명의 선수 중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NBA가 시즌 재개를 위한 움직임에 한창이다.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NBA는 최근 선수들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시작했다.

그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이는 선수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 인디애나의 말콤 브로그던 등 각 팀의 핵심 선수들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새크라멘토는 버디 힐드, 알렉스 렌, 자바리 파커 등 무려 3명의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으며 고민에 빠졌다.

27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총 302명의 검사자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16명이다. 이들은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자가 격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한편, 사무국은 리그 재개 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매일 같이 검사를 받아야 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링을 착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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